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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야기

구글 글래스와 일상(육아를 중심으로)

주말을 맞이하여 아내와 간단히 나들이를 갔다. 

아내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는 딸과 함께 경남육아박람회에 가보기로 하였다.

물론 우리 딸이 잘 견딜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ㅋㅋ

그렇게 나간 김에 구글 글래스의 성능도 한번 시험해 보고 실생활에서 구글 글래스의 활용범위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다.

먼저 창원 명곡동에 차를 주차하고 유모차를 몰고 창원 세코로 걸어 갔다. 

매번 딸과 함께 밖으로 나오면 사진 촬영이 자유롭지 않았다. 유모차를 몰면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구글 글래스를 활용하니 음성명령으로 'ok glass, take a picture'라고 이야기하면 자동으로 촬영되었다. 우와!! 이런 신세경(?) ㅋㅋ



역시 구글 글래스구나 하며 감탄하는 순간 창원세코에 도착하였다.

참 많은 예비 엄마,아빠, 그리고 가족들이 모여있었다. 우왕!!!

우리 딸이 잘 견딜 수 있을까?? -.-;;;;


그렇게 박람회에 도착하여 입장을 하려고 하는 순간!! 여기에 함정이 있을 줄이야!!

입장료 3,000원 ㅋㅋ 이런 공짜인 줄 알았는데...ㅋㅋ

다행이다. 엄마 아빠만 입장료를 받는 구나...ㅋㅋ



정말 많은 업체에서 나와서 박람회 부스를 꾸며 놓았더라구여..ㅋㅋ

시식도 많이 있고, 우리 딸은 별로 맛을 못 느꼈지만.... ㅋㅋ

우리 나라에 많은 엄마, 아빠들이 참 바쁘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죠...ㅋㅋ 물론 나도 포함





그렇게 이리 저리 둘러 보며 정보도 얻고 다양한 육아 관련 물건들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글 글래스를 실생활에서 직접 써보며 느낀 점은

1. 양손이 편해 생활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구나

2. 나만의 정보를 눈 앞에 보며, 필요한 부분을 정리할 수 있겠구나.

3.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겠구나.(특히 사진이나 영상 등)

4. 의외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구나(내 생각인가?? ㅋㅋ)

반나절 이렇게 사용해 보고 나니 더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ㅋㅋ

앞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구글 글래스를 활용해 보고 사용기를 만들어 봐야 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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